피부구조와 피부 사이클 원리에 대한 이해

여드름, 기미, 사마귀 등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할 경우는 피부구조에 대해 잘 알고 대처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피부의 구조

1)각질층

피부의 가장 위에는 죽은 세포가 25~30개의 층으로 쌓여 이루어진

각칠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각질층은 케라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피부 각질층은 우리 피부를 보호하고 계속해서 죽은 세포인 피부각질은

스스로 떨어져나가고 새로태어난 세포인 새살이 올라오는 과정을 평생 반복합니다.

피부 각질층의 두께는 0.15mm로 아주 얇은 층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의 각질층의 두께는 0.5mm정도로 아주 두껍습니다.

2) 표피층

피부각질층 바로 아래는 표피층이라 하는데 살아있는 피부조직의

맨위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를 기저막이라고 하는데 이는 피부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해 주는 부분으로 여드름등 피부에 상처가 생길때 조직이 파괴되어지면서 흉터를

남기게 되는 부분이므로 여드름이 생기거나 다른 피부 이상이 생기면

반드시 재빨리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3)진피층

표피틍 아래엔 진피층 또는 기저층이라고 불리는 층이 존재하는데

이 진피층은 표치층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표피층을 보호해 주는 등

아주 하는 일이 많은 피부층입니다.

이 진피층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피부에 탄력과 밀도를

형성해 줍니다. 진피층에는 혈관이 존재하는데 이 혈관의 바로 위에 표피층의 바닥부분에

접하지만 표피층을 통과하지는 않습니다.

피부에 자극을 남기는 뾰루지나 염증성 여드름은 이 진피층에서 일어납니다.

 4) 피하지방층

피하지방층은 우리 피부구조 중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는데 에너지를

저장하고 엄청난 혈압을 견디게 하는 완충제 역할을 합니다.

피하지방층은 피부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여겨지는데 새 비부가 태어나는 것은

이 피하지방층에 의해서 입니다.

이곳에서 태어난 새 피부는 계속 위쪽으로 움직여 표피층을

지나게 되는데 새피부는 영양분을 얻는 혈관으로부터 멀어져서

외부세계에 닿게 되면 결국 피부는 죽은 세포가 되어 각질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5)피부 사이클 원리와 피부 재생 시간

각질층을 형성하게 되면서 건조하고 얇아지는데 이젠 새 피부가 위층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스스로 떨어져 나가기만을 기다리게 되는데

이런 각질 탈락 현상은 보통 28일 주기로 일어납니다.

피부가 기름기를 띄게 되면 이 각질은 과도한 피지에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게 되고

모공을 막는 층을 현성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새피부를 형성하는 피부 재생속도는 반으로 떨어지면서 주름이 발생하며

거친피부가 됩니다.